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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공풍수와 환천심(換天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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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재삼의 팔괘풍수 작성일17-12-14 18:54 조회2,64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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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장을 한 후 분묘가 지운(地運)이 다하면 새로운 기운을 얻기 위해서 분묘를 개장하여 체백을 밖에 모셨다가 다시 그 자리에 모시는 풍수 이론이 있다. 그것을 현공풍수에서 환천심이라고 한다. 지운이 문제가 있어 새로운 운(運)이 도래했을 때 동일한 좌향, 동일한 자리에 모셔서 흉당을 명당으로 만드는 기발한 논리다. 필자의 지인중에도 몇 사람이 환천심이라는 것을 자신의 조상 산소에 했지만 달라진 것이 전혀 없다는 것이다.


왜 흉지가 길지로 변했다고 하는데도 불구하고 달라진 것이 없다는 것은 이론에 문제가 있는지 아니면 이론을 적용하는데 문제가 있는지 생각해 봐야 한다. 또한 현공풍수에서 8운에 축좌미향(축산미향)으로 좌향을 놓고 사격의 조건으로 배산임수 좌실조공(坐實朝空) 그리고 수려한 사격이 갖춰진 상태에서 용사를 했다면 과연 큰돈을 벌었는가이다. 8운이 2004년부터 시작되었으니 축좌미향에 초장을 했든지 아니면 이장을 했든지 그 결과 값이 나올 때가 되었다는 생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환천심과 8운에 축좌미향으로 용사하여 확실한 개운이 되었다는 소리를 아직 듣지 못하고 있다. 풍수를 직업으로 삼은 사람이라면 이러한 문제에 대해서 심각한 고민이 있어야 한다고 본다.

필자는 현공풍수의 논리가 문제가 있다고 보지는 않는다. 그럼에도 현공풍수 이론이 현장과 실제 발복 사이에서 괴리가 발생하는 것은 사격에서 전해지는 살기(煞氣)를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는 사격에서 전해지는 살기(煞氣)는 환천심을 수십 번 한다 해서 결코 소멸되지 않기 때문이다. 누누이 이야기하지만 눈에 보이는 살기(煞氣)가 아닌 음양이 전도된 살기(煞氣)를 보지 못하기 때문에 이러한 결과가 초래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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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穴)을 중심으로 비록 한 방위에서라도 살기(煞氣)가 전해진다면 단언컨데 그 자리는 조상을 모셔서는 안 되는 흉지다. 그러한 살기(煞氣)가 전해지는 곳에서 개운하고자 환천심을 하고 비보를 하고 또는 축산미향으로 용사한들 발복은 애당초 기대할 수 없는 것이다. 용혈사수향 등 모든 풍수적 요건이 충족되어 환천심과 좌향으로 발복하고자 한다면 점혈과 함께 살기(煞氣)에 대하여 신중한 검토가 있어야 한다고 필자는 주장한다.

그리고 혈의 좌향은 인간이 정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정해져 있는 것을 취사선택할 뿐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풍수에서의 좌향만으로 발복을 기대한다면 땅에 억지를 부려서 명당을 만들겠다는 어리석은 욕심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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