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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잡설을 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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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재삼의 팔괘풍수 작성일17-12-14 17:58 조회2,17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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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는 과학인가? 미신인가?에서 풍수잡설을 출발한다.

각자의 주관적 입장에서 과학이라는 이도 있을 것이고 또 다른 한편에서는 혹세무민하는 미신에 불과하다고 하는 이도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필자의 생각과 입장은 어떠한가? 삼라만상이 그 어떤 규칙에 의해 생성과 소멸이 되고 있다면 풍수 또한 그에 합당한 이치에 산자나 죽은 자에게 분명히 영향을 미친다고 판단하는 사람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풍수에 대한, 또한 氣라고 하는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를 논할라치면 손 사레부터 흔드는 이유는 무엇인가이다. 여기서 풍수인이라면 생각해 볼 것이 풍수가 이성적으로 합리적인 이해를 도출해내기 위해서는 과학과 같이 동일한 실험에서 동일한 데이터 값이 산출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풍수의 감정평이 사람마다 다르고, 같은 사람일지라도 세월이 지나면 전혀 엉뚱한 소리를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그저 백호가 발달했으니 딸이나 차남이 발복할거야 또는 청룡이 발달했으니 누가 어쩌고 하는 두리뭉실한 감정평으로는 설득력이 부족하다는 생각이다. 하기야 세상에 널려있는 풍수이론과 풍수 서책이 범람하는 것은 아직도 풍수의 해답을 찾지 못했다는 반증일 수도 있다. 그렇지 않으면 절대 허락되지 않는 영역인도 모를 일이다.

비싼 사례비를 지불하고 풍수감정을 의뢰하는 이유는 고단함의 원인을 찾아 현실을 바꿔 보려는 바람일 것이다. 그것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길지인지 흉지인지의 비교적 쉬운 이분법적 판단을 넘어서 이제는 이 자리에 용사했을 때 자손 중 어느 누가 영향을 받고, 나아가 그 자손이 언제, 몇 년도에 산소로 인해 어떤 결과 값이 발생되었는지를 예측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그래야 만이 풍수가 실용학문으로서 일상생활 속에 자리 잡을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양택에서도 사무실이 되었든 상가가 되었든 그리고 주택에 이르기 까지, 그 공간의 기운과 맞아 성공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전혀 맞지 않아 낭패를 보는 사람이 있다.


여기서 또 하나의 의문이 발생되는 것은 인생 전반의 체(體)가 되는 사주와 용(用)이 되는 풍수적 관계다. 흔히들 운칠기삼(運七氣三)이라고 한다. 이것을 풍수적으로 설명하면 사주팔자가 70%요 풍수의 영향이 30%라는 이야기다. 그러나 사주가 별반 그렇고 그런데도 불구하고 대단한 성공을 거둔 예를 보노라면 풍수에 대한 궁금증은 더해만 간다. 이 모든 것들이 필자로 하여금 풍수잡설에 잡다한 이야기를 쓰게 끔한 동기라고 할 수 있다

갈길은 멀고 날은 어둡다. 모난 돌이 정을 맞는다고 했다.
그러나 필자가 지금까지 살아온 여정이 그랬듯이 누구도 가지 않은 미지의 세계를 선현들의 지혜를 등불삼아 실험정신으로 가려고 한다. 오늘밤 풍수잡설에 이글을 올리면서 앞으로 풍수에 대한 필자의 생각을 투박스럽고 두서없는 글 적어 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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