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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자손에게 동기감응과 발복이 미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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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재삼의 팔괘풍수 작성일17-12-19 12:18 조회3,2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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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에 산행을 하면서 문득 떠오르는 동기감응으로 인한 조상과 자손과의 연결고리에 대한 의구심이 생기다보니 정작 물들어가는 단풍은 제대로 감상하지 못한 하루였다.


이번에 집필한 토션필드의 세계에서 풍수지리의 정기론을 기술하면서 풍수지리의 동기감응에 대하여 일여는 가능성을 넘어 확신하고 있다. 그러나 여러 자손 모두가 한 조상으로부터 영향을 받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다. 나름 부귀를 거머쥔 집안에도 형제자매간에 드리워진 부귀와 빈천의 간극은 결코 좁지 않기 때문이다.

지난 시대를 유추해 판단할 것도 없이 현 재벌가의 부귀영화를 보노라면 한 조상을 뿌리로 하는 조상으로 부터 태어난 자손의 길흉은 부귀와 빈천의 척도만큼이나 괴리된 것이 사실이다. 어느 자손은 부귀영화의 꿈이 현실이 되는 반면 또 다른 자손은 삶의 무게에 힘겨워하는 것을 풍수지리의 동기감응으로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이다.

풍수지리의 형기론적 사격과 이기론적 좌향및 숫자에 의해 아들과 딸 그리고 장자와 차자의 발복을 미루어 판단하지만 그것으로 자손에게 미치는 동기감응을 설명한다는 것은 무엇인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든다. 다시말해 조상의 묏자리를 명당에 용사했다면 모든 자손이 부귀영화를 누려야 하건만 현실은 그렇지 않은 것은 무엇으로 설명할 수 있단 말인가?


여기서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은 부계로 연결되는 동기감응과 모계로 연결되는 동기감응이 존재한다는 생각이다.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한가족을 구성하는 자손의 사주를 감명하다보면 사주에 드리워진 기운이 친부와 친모로 나누어지기 때문이다. 즉 아버지를 닮은 사주체가 있는가하면 어머니를 닮은 사주체로 구성이 되는데 그 연결고리로 인해 조상의 묏자리로 인한 동기감응 또한 자손마다 친가의 영향을 받을수 있고 아니면 외가의 영향을 받을수 있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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