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논산시 연산면 ​ 계백한전길 81- 42에 신축한 전원주택이다. 처음 토지 매입과 설계에 필자가 컨설팅하였다. 입주를 하였다고 한번 내려오기를 청했지만 원고작업으로 차일피일 미루다가 11월 말쯤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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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목조 주택으로 집안에 들어서자 은은한 나무냄새로 하여금 저절로 힐링이 되는 것같다. 좌향은 북향이지만 동남향으로 햇빛이 들어오게끔 설계가 되어 남향집과 동일하다. 



 

필자가 인정한 건축물 인지라 만복가라는 머릿돌을 부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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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에서 바라본 전경이다. 대전 시내에서 살다가 이곳으로 이사한 안주인은 시내 커피숍이 부럽지 않다고 한다. 눈이 내리는 날의 운치는 표혈할 수 없을 정도의 멋스러움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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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층 내부 모습이다.  이층에서는 고3 아들이 기거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