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진 송씨 선영을 가다 > 풍수방랑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풍수방랑기

은진 송씨 선영을 가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정재삼의 팔괘풍수 작성일17-12-19 17:41 조회2,060회 댓글0건

본문

2017년 12월 18일 일강선생과 대전에 위치한 은진 송씨 선영에 내려갔다.  올  여름 인연이 된 송사장과 이러저러한 이야기를 하던 중에 연로하신 어머님의 유택에 대하여 자연스럽게 대화를 하게 되었다. 낙엽이 떨어지면 어머니 모실 자리가 있는지 확인해 주기로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내려가게 된 것이다. 경기 일원과 서울은 대설 특보로 ​많은 양의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일강 선생과 필자는 남쪽을 향해 달렸다. 그러나 천안에 이르자 눈은 내리지 않고 약간 흐린 날씨에 비교적 온화한 기온이었다.

송사장을 만나 선산 근처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 일행은 산을 올랐다. 여름에는 우거진 잡목으로 인해 들어갈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겨울 산이라 오르기가 매우 쉬웠다, 필자는 산 아래에서 생기를 감지하고 생기가 이끄는 대로 오르기 시작하여 7부 능선쯤에서 혈자리를 찾았다. ​

 

6d98e49d7a32561a509e6fe93fe12e31_1513672827_5026.jpg 

혈자리에서 바라본 외백호이다

 

 

 

6d98e49d7a32561a509e6fe93fe12e31_1513672827_8952.jpg

안산이 아담하다.

 

 

6d98e49d7a32561a509e6fe93fe12e31_1513672828_1935.jpg

청룡자락이다

 

6d98e49d7a32561a509e6fe93fe12e31_1513672978_1631.jpg

완전하게 박환이 되었다.  암반이 박환되어 땅이 부드럽기 그지 없다. 인기는 우토션

 

 

 

6d98e49d7a32561a509e6fe93fe12e31_1513672828_3087.jpg 

가을걷이가 끝난 들녁에 황혼이 깃들고 있다. 풍요로움을 뒤로한채 황량한 들판에는 쓸쓸히 석양이 물들고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사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상단으로

주소 : (우)17160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반정로 101번길 3 상호명 : 만복가 대표 : 정재삼
사업자등록번호 : 174-22-01054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 용인시 제 55호
고객센터 : 010-9553-4927 이메일 : tojong114@naver.com 계좌번호 : KEB하나은행 620-181988-306 정재삼
Copyright ©2010 만복가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