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락맞은 참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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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재삼의 팔괘풍수 작성일18-03-13 22:35 조회1,30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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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봄, 어느날 근동에 사는 아우가 쪼개진 나무 조각을 가지고 와서는 하는 말이 기운이 이상한데 한번 확인 해달라고 하는 것이다. 좌토션을 형성하는 참나무가 우토션을 형성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기질 또한 부드럽고 온화하였다. 해서 그 아우에게 참나무가 왜 이러냐고 묻자 번개 맞아서 그렇다는 것이다.
궁금함을 핑계로 왕복 4시간의 산행을 하게 되었고 가파른 산을 오르느라 고생 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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