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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이야기 하고자 하는 토션힐링은 단순한 질병의 치유를 말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 인체를 구성하고 있는 정보 체계 즉 토션필드의 원리를 이해하고 그것을 통해 건강한 삶을 구가할 수 있는 방법론을 함께 모색해 보고자 함에 있다. 그것은 한의학자가 됐던 양의가 됐던 토션필드에 대한 이해와 접근으로 의료 기술에 혁명적 변화를 기대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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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션힐링은 자연치유법의 하나로 분류할 수 있다. 자연 치유 방법은 다양하다. 색상치료, 음향치료, 향기치료, 맛치료 등과 같은 치유법들이 다양하게 개발되어 가시적인 효과가나타나고 있다. 게다가 도형이나 그림 글자 주술 등 하나하나 열거할 수 없을 정도의 치유 방법들이 있다. 이 모든 것들은 이름을 달리 할뿐 결국은 그들이 지니고 있는 고유의 토션필드를 활용하는 치유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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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가장 강력한 치유 효과를 발휘 할 수 있는 것이 의식의 토션필드를 활용한 기(氣) 치유이다. 이것을 의식의 토션힐링이라고 명명(命名)한다. 하지만 ‘토션힐링은 이것이다’라고 한마디로 정의를 내리기가 쉽지 않다. 인체의 기혈 순환을 목적으로 하는 치유 방법은 모두가 기 치유라고 할 수 있다. 그 중에 토션힐링은 인체의 좌우(左右) 토션필드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이뤄지는 분야로 기존의 기치유와는 그 격(格)을 달리 한다. 즉 토션힐링은 순수한 기치유 방법으로 토션힐러가 방사하는 기(에너지)로서 인체가 발산하는 파장을 읽어 몸의 상태를 파악하고 그것을 토대로 좌우(左右) 토션을 적절히 조화롭게 구사하는 치유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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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토션힐러는 기운(토션필드)의 방사와 함께 방사한 기운을 자유자재로 운용할 수 있어야만 치유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 토션힐러가 발산하는 순수한 기(氣)로서 치유하면 부작용 없이 상당한 치유 성과 또한 기대할 수 있지만 아직 토션필드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대중화를 이루는 데는 많은 숙제를 남겨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