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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반응(暝眩反應)을 즐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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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재삼의 팔괘풍수 작성일17-12-19 14:15 조회2,40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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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션힐링의 원칙이 환자의 몸에 그 어떤 접촉도 없이 힐링을 행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환자가 치유 과정에서의 느낌을 감지하기 어렵다 보니 힐러에 대한 신뢰가 없으면 토션힐링 자체를 부정하거나 거절하기 쉽다.  물리적 힘을 가해서 자극을 느끼는 지압과 달리 토션힐링은 대다수의 사람들이 전혀 자극을 느끼지 못하며 치유 과정을 인지할 수 없다. 그 한 예로 10여 년 전에 평택에서 제과업체를 운영하는 지인의 어머니를 치유한 적이 있었다. 그 분은 중풍 후유증으로 거동이 불편하여 지인과 함께 필자의 사무실을 방문하여 치유를 마치고 돌아 간적이 있었다. 문제는 그날 밤에 일어났던 것이다. 

 

지인으로부터 늦게 걸려온 전화목소리는 다급해 있었다. 어머니가 지금 심한 통증을 호소한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치유를 위한 첫 만남은 서로간의 어색한 분위기를 해소하기 위해서 짧은 시간을 배정하는 테크닉을 보이는데 설마 첫날 명현반응이 나타날 줄은 꿈에도 생각지도 못했던 것이다. 보통 두세 번의 치유가 끝나고서 찾아올 명현반응에 대하여 설명을 하는데 이번에는 필자의 안일한 생각으로 지인의 어머니가 심한 통증과 함께 불안한 마음을 갖게 되었던 것이었다.

무엇보다 불편한 다리에서 통증을 느끼다보니 덜컥 불안감이 엄습해 왔던 것이었다. 늦은 밤 필자와의 대화로 불안감을 해소하고 일주일 후에 다시 방문하였는데 당시 심한 통증을 느낄 때는 치유 부작용으로 생각하여 불안하였다고 하였으나 그렇게 아프고 난 뒤 걷는 것이 훨씬 부드러워졌다는 말을 하였다.

그렇다면 부작용으로 오해되는 명현반응은 왜 나타나는가? 우리 몸은 면역력이라는 방어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이때 방어력의 근간이 되는 기력에 따라 면역력은 결정된다. 기력이 좋지 않으면 외부의 병인(病因)으로부터 반응하지도 못할 뿐 아니라 내부 장기의 기혈 순환 시스템에도 문제가 발생되는 것이다. 그러다가 토션힐링으로 인체의 부정적 토션필드에 긍정적 간섭을 주면 우리 몸은 기력의 활성화로 자가발전을 통한 면역 시스템을 가동하는 것이다. 이를 명현반응이라고 하는데 토션힐링의 명현반응은 사람마다 아주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찾아올 명현반응에 대하여 예단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것은 사람마다 병인(病因)이 다르고 증상이 다르기 때문에 명현반응 또한 다를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러나 명현반응의 특성으로는 옛날에 아팠던 곳을 찾아다니며 흡사 재발한 것처럼 느낀다는 것이다. 그리고 명현현상으로 느끼는 통증은 그 옛날의 고통과는 질적으로 다르며 힘들지만 능히 참아낼 수 있는 즐거운 고통이라는 것이다.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는 속담처럼 그 옛날 심한 통증을 느끼고 치료된 줄로만 알았던 부위에서 그때와 비슷한 통증을 느끼다보니 충분히 부작용으로 오해할 수 있다. 그러나 완전한 치유를 위해서라면 그 어떤 약물을 의존하지 않고 명현반응으로 기인한 통증에 대하여 마음속 깊이 감사하고 즐겨야 한다.

 이것은 명현반응으로 치유된 부위는 다시 재발하지 않을 정도로 신비한 인체의 자연 치유력인 것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아직 인지되지 않은 병인까지 명현반응이 나타난다는 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명현반응의 올바른 이해와 함께 오해로 인하여 병을 키우고 치유의 시기를 놓치지 않기를 바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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