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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神)과 인간(人間)을 연결하는 토션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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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재삼의 팔괘풍수 작성일17-12-19 11:59 조회2,50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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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션필드가 미치는 범위는 어디까지인가?  먼저 토션필드를 발생시키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 그중에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가 있는데 첫째는 전기와 기계적 장치로 발생시키는 방법과 물질이 고유하게 지니고 있는 에너지장을 활용하여 새로운 토션필드를 생산해 낼 수 있으며 마지막으로 의식을 통해 토션필드를 생성할 수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기계적 장치를 통해 발생하는 토션필드와 물질을 이용하여 새롭게 형성된 토션필드는 고정 주파수라고 할 수 있는 동일한 영역의 파장을 형성하고 있는 반면 의식에서 발산하는 토션필드는 시공(時空)에 관계없이 무한한 파장의 영역대를 형성하고 있다는 것이다. 

 

토션필드를 연구하기 위해서 선행되어야할 점이 있다면 영혼이 있는 인간의 의식에서 발생되는 토션필드가 우주를 채우고 남음이 있을 정도의 파워와 정보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만 한다. 그렇지 않으면 토션필드의 비밀이라고 할 수 있는 물질과 정신이 합일(合一)되는 의식(意識)의 토션필드 세계를 이해할 수 없다. 여기서 우주(宇宙)라고 하는 것은 동서남북의 방위적 그리고 공간적 개념의 우(宇)와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시간적 개념의 주(宙)로서 무량광대한 시공(時空)을 이르는 것이다.


언뜻 생각해보면 우주를 우리가 사는 지구와 더불어 해와 달 그리고 무수히 많은 별들이 자리하고 있는 둥근 모양의 공간쯤으로 생각할 수 있겠지만 진정한 우주(宇宙)라고 함은 과거와 현재의 시간과 공간마저 의미를 부여할 수도 인간의 사고로 가름하기조차 어려운 지경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시공(時空)을 인간의 의식이 발산하는 토션필드가 채우고 남음이 있다는 것을 오늘날의 컴퓨터를 있게 한 이진법의 수학 논리나 현대과학의 이론으로는 가히 납득이 가지 않을 줄 안다.

 

그러나 동양철학에서는 수천 년 전에 이미 인간의 의식이 우주의 끝을 거닐 수 있다는 것을 설파하였다. 특히 도가(道家)수련에는 우주와 합일(合一)되기 위에 부단한 노력을 하였다. 토션필드를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철학이면서 철학이 아니고 과학이면서 과학의 잣대로 이해할 수 없는 우주 생멸(生滅)의 대한 키워드인 것이다. 이 모든 것이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못하는 고리타분한 동양사상의 말장난이라고 한다면 하나님과 예수님 그리고 부처님께 기도하는 신앙인의 입장에서 설명해보자.


모세를 일으켜 세워 출애굽을 함께하였던 하나님은 지금 어디에 계신가? 광야에서 만나를 내려주신 하나님은 어디에 계시고, 2000년 전에 사랑으로 민초들의 눈물을 닦아주었던 예수님은 지금 어디에서 나의 기도를 들어주고 있으며 자비와 깨달음을 설파한 부처님은 어디서 불자의 간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단 말인가? 하늘? 아니면 법당의 금동부처상? 신(神)은 어디에 머물고 있는가에 대하여 신앙인이라면 한번쯤 고민을 했을 것이다.


청동에 금칠을 한 부처 형상이 진정한 부처가 아니며 십자가 또한 하나의 표상일 뿐 그것은 하나님도 예수님도 될 수 없는 것을 신앙이라면 누구나 인지하고 있는 사실이다. 따라서 불자가 찾고자하는 부처는 법당에 있는 것도 아니며 기독교인이 찾고자하는 하나님과 예수님 또한 푸르게만 보이는 저 하늘 어딘가에 머물고 있는 것이 아니다. 이러한 것을 경계하기 위함인지 광야에서 신(神)을 찾고자했던 자들에게 예수께서 일갈을 했던 내용이 성경에 나온다. 인간이 하나님을 찾고 예수를 찾고 부처를 찾고 알라신을 찾아 헤매지만 진정 우리가 생각하는 그곳에서 결코 신(神)을 만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그렇다면 신(神)은 어디에 머물고 있는가? 이 물음에 대한 답은 절간 마당도 아니요, 교회의 빨간 십자가 불빛에서도 찾을 수 없다. 오로지 시공을 초월한 우주에서 찾아야만 하는 것이다. 차라리 시공의 의미마저 없는 우주(宇宙)에, 비로소 모든 신(神)은 토션필드의 형태로 존재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몇 천 년이 지난 오늘 부처를 부를 때 부처가 응하고 아브라함의 하나님과 열두제자의 스승이었던 예수님을 만날 수 있는 것이다.

신(神)은 죽었다고 말한 니체 또한 강한 부정으로 강한 긍정을 이끌어 내려고 했는지는 모를 일이지만 그 또한 우주관에 대해서는 이해가 부족했다는 생각이 든다.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 인간의 의식이 어떻게 시공을 아우르는 우주를 채우고 남음이 있단 말인가?

내 부모 내조부모 그리고 그 윗대의 모든 조상들이 살았던 삶의 잔상은 나의 유전자속에 기독교의 원죄와 불교의 업으로 일컬어지는 전생 또는 태어나기 이전의 과거를 지니게 된다. 따라서 내 의식은 과거와 현재의 시간적 개념에서 이미 깨진 상태일 뿐만 아니라 시공으로부터 자유로우며 그 굴레 또한 벗어날 수가 없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몸 또한 시공을 초월한 작은 우주가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소우주가 대우주에게 찾고 간구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신앙이며  신(神)과 인간(人間)을 연결하는 토션필드요, 의식의 토션필드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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